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찐빠빠와 떠나는 여행

차 없이도 방문할 수 있는 미국의 작은 마을 10곳

by 찐빠빠 2024. 7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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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고 구불구불한 도로 여행은 많은 사람에게 매력적 일지 모르지만, 차를 몰지 않더라도 미국의 작은 마을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. 철도 노선, 페리 노선, 지역 공항 덕분에 자동차 없이도 아름다운 소도시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. 도시인의 편안함을 원하든, 대중교통을 선호하는 여행자든, 대중교통 접근성, 도보 여행, 고풍스러운 마을 생활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이 10곳을 소개합니다.

차 없이도 방문할 수 있는 미국의 작은 마을 10곳
차 없이도 방문할 수 있는 미국의 작은 마을 10곳

1. 와이오밍 주 잭슨

와이오밍 주 잭슨은 그림 같은 풍경과 대중교통의 편리함이 조화를 이룬 곳입니다. 그랜드 디턴 국립공원과 인접해 있으며, 잭슨 홀 공항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. 도시에서 몇 분 거리에 위치한 공항은 주요 도시에서 직항 편을 제공합니다. 잭슨의 도심은 도보 여행에 적합하며, 고급 레스토랑, 예술 갤러리, 부티크 상점들이 밀집해 있습니다. 겨울에는 스키 리조트로 유명하며, 여름에는 하이킹, 낚시, 야생동물 관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 

2. 콜로라도 주 윈터 파크

콜로라도 주 윈터 파크는 덴버에서 출발하는 암트랙의 윈터 파크 익스프레스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키 리조트입니다. 이 열차는 탑승객을 윈터 파크 리조트의 12,060피트 산기슭에 내려주며, 스키 시즌마다 일주일에 며칠씩 운행됩니다. 로키 산맥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자동차 없이도 신선한 파우더를 만끽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입니다. 여름철에는 자전거 타기, 하이킹, 낚시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며, 도보 여행에 적합한 작은 마을 분위기를 제공합니다.

 

3. 미시간 주 트래버스 시티

미시간 주 트래버스 시티는 매키낙 섬보다 접근성이 좋은 여행지로, 자체 공항을 갖추고 있습니다. 인구 15,000명의 이 매력적인 도시는 퍼지 상점, 부티크, 스타일리시한 숙소가 가득한 해변가 다운타운을 자랑합니다. 그랜드 트래버스 베이에서의 카약, TART 트레일 네트워크의 하이킹과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애호가들의 천국입니다. 또한, 이 지역은 와인 양조장으로도 유명하여, 현지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.

 

4. 미시시피 주 로렐

미시시피 주 로렐은 도보 여행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남부의 작은 마을입니다. 잭슨에서 남동쪽으로 90마일 떨어진 이 도시는 HGTV의 "홈타운"으로 유명해졌습니다. 로렐의 다운타운 암트랙 역을 통해 뉴올리언스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, 시내 곳곳에 위치한 에어비앤비에서 머무르며 세계적 수준의 미술관과 공원을 탐방할 수 있습니다. 로렐의 매력적인 건축물과 상점들, 그리고 편안한 남부의 분위기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.

 

5. 미네소타 주 레드 윙

미네소타 주 레드 윙은 미시시피 강 마을로, 자동차 없이도 유람선이나 기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. 시카고와 세인트 폴을 연결하는 암트랙의 보레알리스 노선을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, 레드 윙 슈즈의 본사, 유서 깊은 세인트 제임스 호텔, 하이킹, 자전거 타기, 낚시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. 미시시피 강을 따라 크루즈를 즐기며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탐험할 수 있으며, 고풍스러운 마을 생활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.

 

6. 캘리포니아 주 카멜 바이 더 씨

캘리포니아의 센트럴 코스트에 위치한 카멜 바이 더 씨는 보행자 전용 도로로 유명한 동화 속 마을입니다. 몬터레이 지역 공항에서 우버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비행기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. 1 제곱마일의 시내는 도보 여행에 이상적이며, 해변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을 수 있습니다. 카멜은 예술적 감성이 넘치는 도시로, 다양한 갤러리와 극장, 음악 공연이 열리는 장소로 유명합니다.

 

7. 플로리다 주 로즈메리 비치

플로리다 주 로즈메리 비치는 파나마시티 공항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팬핸들 마을입니다. 이곳은 1995년 뉴 어번리스트 마스터플랜에 따라 조성되어 도보, 자전거, 골프 카트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. 다양한 고급 휴가용 임대 숙소와 함께 뛰어난 스파, 활기찬 레스토랑, 아름다운 백사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. 로즈메리 비치는 걷기 좋게 설계된 마을로, 가족 여행이나 로맨틱한 휴양지로 이상적입니다.

 

8. 매사추세츠 주 에드가타운

매사추세츠 주 에드가타운은 역사적 매력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마을입니다. 마사 빈야드의 이 마을은 현지 공항과 페리 터미널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. 메인 스트리트에서 몇 걸음만 가면 바람이 부는 해변, 갤러리, 고급 레스토랑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. 에드가타운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도보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, 파어웨이 마사 빈야드 같은 고급 숙소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.

 

9. 뉴욕 주 허드슨

뉴욕 주 허드슨은 맨해튼에서 기차로 하루 12편 이동할 수 있는 세련된 강변 마을입니다. 허드슨 밸리의 명소를 탐험하며 도시 생활에 지친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이 마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. 컬처 크림의 콤부차 셔벗, 아멜리아 호텔의 프레트 리넨 등 국제적인 상품을 즐길 수 있으며, 허드슨 패들스에서 카약을 대여해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모험을 할 수 있습니다. 엠파이어 스테이트 트레일을 따라 하이킹이나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.

 

10. 워싱턴 주 프라이데이 하버

워싱턴 주 프라이데이 하버는 산후안 제도의 해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입니다. 수상 비행기, 전세 보트, 버스, 기차, 페리 중 선택해 도착할 수 있으며, 태평양 북서부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. 프라이데이 하버의 도보 여행 가능한 중심부에는 에어비앤비 숙소가 많으며, 박물관, 커피숍, 항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. 특히 고래 관찰 투어는 이곳에서 놓쳐서는 안 될 경험입니다.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용한 마을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.

 

자동차 없이도 미국의 작은 마을을 탐험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. 철도, 페리, 지역 공항 등의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. 위에서 소개한 10곳은 도보 여행, 고풍스러운 마을 생활,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들입니다. 자동차 없이도 이 아름다운 소도시들을 방문해 보세요. 새로운 경험과 추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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